윤딴딴♥은종, 오늘(16일) 웨딩마치…6년 열애→부부의 연

입력 2019-03-16 12: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윤딴딴과 은종(24)이 결혼한다.

윤딴딴은 동료 은종과 6년 열애 끝에 1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아무것도 없던 말썽꾸러기 소년에게 손을 내민 그녀처럼 이제는 내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영원을 약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은종 역시 "이제는 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기쁨이 되어드리고,주신 사랑이 많이 커서 서울에서도 좋은 친구들과 굶지 않고,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쯤 결혼이라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후 꾸준히 음악을 발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다시 만난 세계', '더 패키지' OST에도 참여했다. 예비신부 은종은 드라마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