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형돈 “강호동 뺨 때린 적 있어, 죽겠구나 했다”

입력 2019-03-16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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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는 형님’ 정형돈이 강호동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에서 16일 방송에는 정형돈과 데프콘 ‘형돈이와 대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당시 강호동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형돈은 “턱걸이 하는데 강호동이 장난으로 겨드랑이를 간지럽혔다. 나도 모르게 ‘이 XX’ 하면서 뺨을 엄청 세게 때렸다. 이제 죽겠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도 누구한테 맞을 사람이 아니지 않나. 처음 맞아봤는지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 같았다. 정색과 당황의 애매한 리액션이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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