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이혼 후 연애 1년 이상” 과거 열애 고백

입력 2019-03-17 22: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상민이 김수미에게 6년 전 열애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박희순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모니터했다.

이날 이상민이 영화 출연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수미는 탁재훈과 함께 연습을 하자고 했다. 상황은 검사인 이상민이 음주운전 뺑소니사고를 저지르고 어머니인 김수미에게 고백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탁재훈의 어이없는 연기에 김수미는 매번 웃음을 터트렸고 심지어 “넌 배우하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너 연애한 지 얼마나 됐어?”라고 물어봤고 이상민은 “6년 정도 됐다. 1년 이상을 사귀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김수미는 “그러면 그 상황으로 연기를 해보자. 배우는 그래서 이혼을 많이 해봐도 된다”라며 경험이 많을 수록 좋다고 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사귀게 되고 이후에 어떻게 될 지 상상이 다 된다”라며 헤어지게 된 이유를 말하게 됐다. 김수미는 “만약에 어떤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전 피한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