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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JTBC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 K’ (연출 김노은 김학민)의 MC로 출격한다.
‘스테이지 K’ 측은 전현무를 ‘스테이지K'를 이끌어갈 단독 MC로 발탁했다며 "전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이 케이팝 댄스로 한 판 붙는 국가 대항전 프로그램인 만큼, '비정상회담'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를 높였고 여러 언어 구사능력을 겸비한 전현무에게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전현무는 한국 본선 무대에 진출한 각 나라별 국가 대표 챌린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특유의 흥과 친근함으로 챌린저들이 무대에서 준비한 모든 것을 펼칠 수 있도록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 본선 무대에 오를 챌린저 중에서는 MC 전현무가 '롤 모델'인 MC 꿈나무가 있을 정도여서 전현무 역시 글로벌한 한국 대표 MC임이 입증됐다고 한다.
‘스테이지 K’는 전세계 77개국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케이팝 댄스로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JT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연출한 김노은 PD와 돈독한 친분 및 높은 신뢰를 나누는 사이로 제작진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4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스테이지K’는 글로벌 케이팝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 스타’ 앞에서 그들이 준비한 최고의 케이팝 댄스 경연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우승한 국가의 팀만이 ‘드림스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첫 회의 ‘드림스타’로는 레드벨벳이 출연할 예정이며, MC 전현무의 합류로 ‘스테이지 K’ 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