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에 “세 남매 출산, 산후우울증 걱정했는데…”

입력 2019-03-1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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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에 “세 남매 출산, 산후우울증 걱정했는데…”

‘동상이몽2’ 메이비가 화려한 외출을 꿈꿨다.

1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밖에 나가고 싶으냐”고 물었고 메이비는 “아니 그냥. 원래 따뜻해지면 바깥 공기도 쐬고 싶지 않느냐”고 바람을 전했다.

결혼 전에도 집돌이였다는 윤상현. 그에 말에 메이비는 “나도 결혼 전에는 집에 있는 거 좋아했다. 그런데 내가 나가기 싫어서 안 나가는 것과 한 번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 키우면서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던 적은 없었다. 산후우울증도 걱정했는데 없었다. 정신적으로 더 좋아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애시절부터 결혼 이후까지 외부 데이트는 6번 밖에 못한 윤상현과 메이비. 현재 세 남매를 육아 중인 두 사람은 둘만의 대화도 오래 나누기 힘들었다. 소소한 스킨십을 나누는 순간에도 아이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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