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옐로우 골프볼 본격 출시

입력 2019-03-19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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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Pro V1 & Pro V1x 하이 옵틱 옐로우 모델. 사진제공 | 타이틀리스트

2019년형 Pro V1 & Pro V1x 하이 옵틱 옐로우 모델. 사진제공 |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019년형 Pro V1 & Pro V1x 하이 옵틱 옐로우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2019 Pro V1 & Pro V1x의 압도적인 비거리, 뛰어난 스코어링 컨트롤, 비교할 수 없는 일관성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기존에 없던 가시성 높은 옐로우 컬러를 더해 열정적인 골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Pro V1 & Pro V1x 옐로우 모델은 타이틀리스트와 소통하는 투어 선수 및 전 세계의 골퍼들의 요구에서 출발한 것으로 오랜 연구 개발과 투어 시딩, 검수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타이틀리스트는 우레탄 커버를 직접 배합해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화학 실험과 검수를 할 수 있는 자체 설비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칠 수 있었다.

Pro V1과 Pro V1x 옐로우는 1월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부바 왓슨과 함께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부바 왓슨은 새로운 제품에 대해 “기존 Pro V1x로도 좋은 경기를 해왔지만 이번 2019년형 볼은 스피드가 더 빠르고, 내가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으며 숏게임 퍼포먼스가 뛰어나서 정말 마음에 든다. 게다가 밝은 옐로우 마감이 가시성을 높여줬기 때문에 Pro V1x 옐로우를 선택하는 일은 나에겐 정말 쉬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새로운 Pro V1과 Pro V1x 옐로우 모델은 더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롱게임 스핀을 통해 더 긴 비거리와 일관된 볼 비행, 드롭 앤 스톱 숏게임 컨트롤과 부드러운 타구감, 길어진 내구성의 토탈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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