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우 PD “‘짠내투어’는 계속 된다…‘미쓰 코리아’와 별개”

손창우 PD “‘짠내투어’는 계속 된다…‘미쓰 코리아’와 별개”

손창우 PD가 ‘짠내투어’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손 PD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호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미쓰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짠내투어’는 시즌 개념이 아니라 (해온 대로) 계속 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생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그램의 중심이기도 한 박나래의 하차에 이어 정준영의 뜻밖의 불명예 하차로 큰 위기를 맞은 ‘짠내투어’. 하지만 손 PD는 출연진의 변동과 무관하게 ‘짠내투어’는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짠내투어’는 현재 안제민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서 하고 있고 나는 슈퍼바이저로서 기획과 구성과 섭외와 시사를 돕고 있다”면서 “‘짠내투어’는 ‘미쓰 코리아’와 상관없이 계속 진행 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tvN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쌍두마차 한고은과 박나래와 더불어 신현준, 조세호, 광희, 돈스파이크, 신아영, 장동윤이 출연한다. 24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