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SNS 활동, 경찰 출석 사진에 ‘좋아요’ 눌러?

입력 2019-03-19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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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가수 최종훈이 SNS 활동을 하는 모습에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17일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자신의 사진을 보고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 또 최종훈은 자신의 지인들이 올린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르는 황당무계한 행동을 하고 있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고 있다.


최종훈은 일명 ‘승리 단체 카톡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와 과거 음주운전 적발 뒤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경찰관에게 청탁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자숙하고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모자른 상황에 SNS 활동을 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윤모 총경과 함게 골프를 쳤던 사실을 시인했으며 이 자리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그의 아내인 박한별도 함께 있었따고 진술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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