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4월 11일 전세계 최초 개봉…이글 눈빛 스틸 8종 공개 [공식]

입력 2019-03-19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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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4월 11일 전세계 최초 개봉…이글 눈빛 스틸 8종 공개 [공식]

영화 '헬보이'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스틸은 비주얼 끝판왕 ‘헬보이’부터 다양한 캐릭터들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먼저, ‘헬보이’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인 박사 ‘브룸’과 우락부락한 팔로 그를 붙잡고 있는 ‘헬보이’가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바위같이 단단한 최강의 오른팔을 지닌 ‘헬보이’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한 채 달리고 있는 스틸과 그가 말을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는 스틸이 이어져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그가 어둡고 차가운 공간을 뒤로하고 질주 하는 모습과 사냥꾼들과 함께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은 어떤 사건이라도 벌어질 듯 긴장감을 자아내며 몰입감을 높인다.

또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헬보이'에 참여해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등장, 그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은 스틸이 이어져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B.P.R.D의 소령 ‘벤 다이미오’가 흉측한 흉터를 지닌 채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은 그가 선보일 강렬한 액션은 물론, ‘헬보이’와 함께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오는 소녀 ‘앨리스 모나한’을 담은 스틸 또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맞서 싸우기 위해 뭉친 ‘헬보이’와 ‘벤 다이미오’, ‘앨리스 모나한’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비주얼로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특별한 케미를 예상케 한다.

사방이 피로 물든 공간 속 위협적인 자세로 서있는 그들의 모습은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부활한 ‘블러드 퀸’이 눈빛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섬뜩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과연 역대급 다크 히어로 ‘헬보이’와 그녀 사이에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헬보이'는 4월 11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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