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항거’ 수감신, 유관순 열사처럼 5일 단식 후 촬영” [화보]

입력 2019-03-20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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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항거’ 수감신, 유관순 열사처럼 5일 단식 후 촬영” [화보]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을 연기한 배우 고아성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고아성은 <지큐 코리아>와의 촬영에서 형형색색의 드레스들을 눈부시게 소화해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유관순을 연기하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하며, “독방에 수감된 신을 앞두고 감독님께 5일만 달라고 하고, 그 동안 관순처럼 단식을 했다”고 촬영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어릴 땐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기만 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좋아하는 걸 그때그때 좋아하면서 사는 게 가치 있다고 느껴요. 그걸 알고 행복해졌죠.”라며 뚜렷한 인생관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아성의 인터뷰 전문과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모습이 담긴 화보는 <지큐 코리아> 4월 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지큐 코리아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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