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아들 루민을 재입대시키려고 했다.
20일 '라디오스타’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해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설운도는 이날 이전에 함께 출연한 아들 루민에 대해 "파격적이었다. 젊은 친구들은 왜 아들을 그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전역하고 달라졌다. 이불을 정리할 줄 알더라. 30일정도 유지했었다. 다시 군대를 보내야할 거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