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다른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해외 자유여행 트렌드에 맞춰 여행사들의 현지투어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 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고객들이 여행 출발 전에 현지 액티비티나 티켓, 현지투어, 입장권, 교통패스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서비스다.
대만 미용실 샴푸 마사지 체험, 방콕 쿠킹 클래스, 그랜드캐년 1박2일 캠핑카 투어, 베트남 시골길 자전거 투어 등 요즘 SNS를 중심으로 2030 세대에게 유행하는 현지 체험형 상품을 대거 강화했다. 또한 베트남 다낭 바나힐 1데이 스페셜투어, 야경 크루즈,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투어 등의 기존 인기 상품과 함께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티켓처럼 마니아층을 공략한 상품도 갖추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