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뉴이스트, 변치 않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했으면” [화보]

입력 2019-03-2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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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뉴이스트, 변치 않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했으면” [화보]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첫 매거진 단독 화보 촬영에 나섰다.

매거진 퍼스트룩은 172호를 통해 선보일 아론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데뷔 이후 지금껏 본 적 없었던 아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을 담았다. 화보 이미지 속 아론은 눈빛 장인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매 컷마다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첫 단독 화보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끄는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태프를 챙기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론은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혼자 하는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것 같아요.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저조차도 잘 몰랐던 제 얼굴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라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노래 제목’이라는 곡에 대해서 “멤버들 각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썼어요. 그 내용을 모두 합치니까 ‘노래 제목’의 가사가 됐죠. 전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몇 마디 말로 표현하려니 어렵더라고요. 다른 멤버들도 그랬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오래도록 품어왔던 제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어요. 변치 말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하자는 말이 팬 한 분 한 분에게 따스하게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놓았다.

한편 아론의 다양한 화보 컷과 인터뷰는 퍼스트룩 17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퍼스트룩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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