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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정승현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중도하차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치료를 필요로 함에 따라 오늘(21일) 오전 소집 해제되어 소속 팀으로 복귀함을 알려드린다. 대체 발탁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금) 저녁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26일(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