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열이 입대한다.
21일 성열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성열이 26일 입대한다. 오늘 중으로 성열이가 직접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열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성열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입대 현장에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피니트 내에서는 두 번째 입대자. 앞서 리더 성규가 지난해 5월 첫 주자로 입대했다. 멤버 동우는 의무경찰에 지원했으나 선발에서 탈락하면서 현역 입대를 앞두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