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상반기 대기업 취업 준비는 직무적성검사 대비부터

입력 2019-03-21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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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CJ 등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의 채용인원을 목표로 2019년 상반기 채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은 3월 초부터 각 계열사별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 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은 이미 채용 과정을 시작했다. LG의 경우에는 LG CNS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디스플레이 등의 계열사들이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에는 올해 정기 공개채용 방식을 폐지하며 2019년 채용에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채용을 발표한 현대자동차는 대규모 공개채용 대신 각 부서에서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해 취업 준비생들은 수시채용에 대한 기대와 함께 준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대기업 취업 준비생들은 여러 가지 채용 과정 중 직무적성검사를 가장 부담스러워한다. 조사에 따르면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는 20개 대기업의 문제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47.7분 안에 적게는 60개에서 많게는 220개까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한 문제당 48.5초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해 취업 준비생의 부담이 상당하다.

이에 교육종합기업 에듀윌은 대기업 취업 준비생이 보다 쉽게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기업 통합 직무적성검사 대비반’을 마련했다. 직무적성검사 풀이 노하우를 공개하는 동시에 기출된 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또한 기업별 면접 특강과 함께 수학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수학 시크릿 특강도 제공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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