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엑스 101)’의 연습생들이 런웨이 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연습생들의 런웨이 쇼가 진행됐다. 전 시즌 최초로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국민 프로듀서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 것. 이번 시즌 프로그램 타이틀처럼 X자 형태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프듀의 시그니처 의상인 교복과 색색의 연습복을 입은 연습생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매력들을 유감 없이 펼쳐 보이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국민 프로듀서 앞에 처음 나서는 무대임에도 손으로 하트를 만들거나 미리 준비한 꽃을 건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워킹했고, 이에 국프들은 환호하며 연습생들의 런웨이 모습을 사진기와 마음 속에 담아갔다. 연습생들이 등장할 때마다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과연 국프들의 금손을 통해 탄생할 화제의 연습생은 누가됐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런웨이 쇼는 연습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국민 프로듀서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연습생들의 프로필은 내일(22일, 금)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