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출연 확정 [공식입장]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출연 확정 [공식입장]

배우 나혜미가 작품 행보를 쉼없이 이어간다.

21일 나혜미의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나혜미가 KBS1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한다. 극 중 왕가네 삼남매 중 둘째 왕금주를 맡는다”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혜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을 연기했다. 신화 에릭과의 결혼 후 드라마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여름아 부탁해’로 행보를 이어간다.

‘여름아 부탁해’은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 당초 ‘왕비의 자식들’로 알려졌으나 ‘여름아 부탁해’로 제목이 변경됐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