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차승원·유해진·배정남, 이틀만에 멘탈붕괴
tvN ‘스페인 하숙’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스페인 하숙’ 방송분에서는 ‘알베르게’를 운영하기 위해 스페인의 작은 마을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삼시세끼’ 시리즈로 케미를 증명했던 차승원, 유해진은 더욱 농익어져 돌아왔고, 이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정남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차승원·유해진·배정남 트리오를 완성했다.
22일 방송되는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고 운영을 시작하는 차승원·유해진·배정남 트리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혀 예상치 못한 외국인 손님의 등장은 물론, 갑자기 ‘스페인 하숙’으로 몰려드는 순례객들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멘탈붕괴’에 빠진 숙박담당 유해진, 식사담당 차승원 그리고 배정남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손님 탓에 혼돈에 빠진 것도 잠시, 가구 브랜드 ‘이케요’의 창업주 유해진은 이날 가구 제작도 놓치지 않는다. 주방팀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가구를 만들었던 유해진은 이날 처음으로 손님의 요청으로 두 번째 주문제작에 나선다고. 차승원의 극찬을 받은 ‘금손’ 유해진이 만들어낼 작품이 무엇인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