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4년 만에 ‘컬투쇼’ 하차…아쉬움에 눈물까지

입력 2019-03-2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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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4년 만에 ‘컬투쇼’ 하차…아쉬움에 눈물까지

배우 심형탁이 '컬투쇼' 출연 4년 만에 하차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심형탁씨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드라마 때문이냐"고 하차 이유를 물었고 이를 들은 심형탁은 "나이가 드니까 마음의 병이 점점 커졌다"며 "생각도 많아져 잠시 휴식을 갖는 게 좋을 것 같아 하차 결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이어 "2014년 4월부터 거의 4년 반 정도 함께했는데 제가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것을 처음 밝힌 곳도 사실 '컬투쇼' 였다"고 말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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