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전반 아쉬운 0-0… 파상공세 속 무득점

입력 2019-03-22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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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일방적인 축구를 했다. 하지만 볼리비아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은 전반에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지동원은 물론 수비진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등 라인을 올렸다.

한국의 공격은 전반 초반을 넘어 중반과 종반까지 계속됐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고, 계속해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문제는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총 8개의 슈팅 중 단 1개만이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1개의 유효슈팅 마저도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40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오른쪽으로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전반전은 무승부로 끝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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