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리 ‘5월 결혼설’, “사실무근” 부인→“조심스럽게 준비”

입력 2019-03-22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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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알리 ‘5월 결혼설’, “사실무근” 부인→“조심스럽게 준비”

가수 알리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알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알리가 3년 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알리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고, 현재 남자친구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하 알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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