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제시 “韓↔美, 교포 친구들…한국어 서툴다”

입력 2019-03-22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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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제시 “韓↔美, 교포 친구들…한국어 서툴다”

‘나 혼자 산다’ 제시가 한국어가 서툰 이유를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가 등장해 자신의 하루를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기상 모습이 등장하자 “나 이거 안 볼래”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제시가 침대에서 양말을 신고 기상했고, 그 양말이 더러운 것처럼 보이자 이에 대해 “평소에 양말을 신고 잔다”고 해명했다.

제시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기안은 “술 마신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시는 “한국에 온지 오래 됐지만, 왔다 갔다 했다”라고 자신의 한국어가 서툰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 제시는 기안84가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다 교포 친구들이라서 한국말이 늘지 않는다. 근데 무시하지는 마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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