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3월 넷째주 1위는 에픽하이였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995회에서는 3월 넷째주 1위 후보로 ‘술이 달다’ 에픽하이와 ‘봄’의 박봄과 ‘고고베베’의 마마무가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1위의 영광은 에픽하이에게 안겼다.
‘인기가요’ 무대에는 공원소녀, 김윤희, 다이아, 드림노트, 마마무, 모모랜드, 백퍼센트, VAV, 알티, 안다, EVERGLOW, 이달의 소녀, 정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이, 티버드, 하은요셉, 홍진영이 올랐다.
1위는 에픽하이였다.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차지한 영향이 컸다. 마마무가 음반과 SNS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55%를 차지한 온라인 음원에서 에픽하이가 5500점으로 2265점을 받은 마마무의 2배 이상을 보였다. 박봄은 SNS과 온라인 음원 점수를 제외하고는 0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