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몰이

입력 2019-03-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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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의 핫시리얼

따뜻하게 즐기는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돼 장 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롯데제과의 핫시리얼 제품인 ‘퀘이커’(사진)는 1인 가구와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오트밀 제품이다.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소비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과 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도 출시되고 있다.

오트를 주원료로 만든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 전문 브랜드이다. 북미지역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둘 정도로 명성이 높다. 롯데제과가 국내 도입해 지난해 5월 출시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약 500만 개가 팔려 나갈 정도로 인기가 좋다.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은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고, 칼로리 부담도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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