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인생캐 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주목할 이유 셋
김선호가 ‘인생캐릭터’ 추가할 예정이다.
김선호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 연출 이창민)에서 까칠하지만 허당기 넘치는 차우식 역을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컷에서 김선호가 보여준 코믹하면서도 색다른 변신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아진다. 이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트는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호표 차우식’이 기대되는 이유를 꼽았다.
● ‘연극 무대+브라운관’ 폭넓은 활동 범위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
김선호는 KBS 2TV ‘김과장’에서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에 동그란 안경을 끼고 등장해 순박한 매력을 선사했고, KBS 2TV ‘최강 배달꾼’과 MBC ‘투깝스’에서는 뻔뻔하지만 능글맞은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MBC ‘미치겠다, 너땜에!’와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달달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기로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2대 8 가르마’, ‘반짝이 재킷’, ‘코피’, ‘검댕이’를 뒤집어쓴 모습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역대급 코믹 변신으로 기대된다.
● 남녀 불문 빛나는 #케미스트리
풋풋한 핑크빛 ‘케미’부터 우정과 사랑 사이의 아슬아슬하고 간지러운 로맨스 ‘케미’, 애틋하고 짠내 나는 짝사랑 ‘케미’, 티격태격 브로맨스까지 남녀를 불문하고 아우르는 케미스트리(연기호흡)로 극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똘끼충만’ 청춘들의 유쾌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