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출연 중인 연극 ‘사랑해 엄마’ 주제곡 불러

입력 2019-03-25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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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이 부른 연극 ‘사랑해 엄마’의 OST가 발매된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가수 류필립의 출연중인 연극과 동일한 제목의 주제곡 ‘사랑해 엄마’가 오는 25일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본인이 직접 가창자로 참여한 이번 곡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류필립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져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려가는 내용으로, 류필립은 극 중 주인공 아들 ‘철동’ 역할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듯한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 내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이 어우러지는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 역할인 방송인 조혜련, 배우 정애연을 비롯 방송인 박슬기, 아나운서 김경란, 배우 이상화, 손진영, 개그맨 홍가람, 박은영, 임종혁, 김진 등과 함께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류필립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는 4월 5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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