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이이경 “망가짐? 밸런스 조절 신경 썼다”

입력 2019-03-25 14: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와이키키2’ 이이경 “망가짐? 밸런스 조절 신경 썼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이 이번 시즌2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이하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이경은 “1편에서 제작발표회에서 유작이지 않을까 언급을 했었다. 그만큼 망가짐에 있어서 두려움 없이 가겠다는 거였다. 이번 2편은 적정한 선을 지키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웠다. 오버를 할 수도 있고, 힘을 빼면 그 전의 느낌이 없을 것 같았다. 밸런스 조절에 신경썼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편에 대한 분위기가 체화돼서 그런 부분에서는 수월해졌다. 집에서 생각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만족은 보셨을 때 하셨으면 한다.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또다시 모여들고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일으키려는 대책 없는 청춘들의 골 때리고 빡센 좌충우돌이 펼쳐지는 청춘 드라마다.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