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60년 헤리티지 담은 아노락 자켓 출시

입력 2019-03-25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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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60여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아노락 자켓을 출시해 102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엘레쎄아노락(Anorak) 자켓은 스키, 등산에 쓰이는 후드가 달린 상의, 바람막이를 지칭한다. 1960년대 전 세계에서 흥행한 제트 스키팬츠를 시작으로 당시 스키패션에 한 획을 그은 엘레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남녀공용으로 새로운 복고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극대화해 눈길을 끈다.

출시 직후 초도물량 1000장이 조기에 완판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오더 물량 1500장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가볍고 편안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으며, 갑작스러운 우천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 및 발수 기능이 적용됐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힙한 스타일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옐로우, 레드오렌지, 블랙, 네이비, 카키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엘레쎄 관계자는 “엘레쎄 아노락 자켓은 방풍, 방수 기능을 갖춰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데일리 자켓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다”며 “요즘 인기 있는 루즈한 핏의 스트리트 무드를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원래 본인 사이즈보다 한 치수 더 크게 선택하면 완벽한 오버사이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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