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피투성이 박진영, 의문의 피습 당했다

입력 2019-03-25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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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피투성이 박진영, 의문의 피습 당했다

박진영(GOT7)이 위험에 빠진다.

2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이안(박진영 분)이 칼에 찔려 피투성이로 발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안은 검은 캐리어 속 시체의 신원이 파악됐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정보를 얻기 위해 검사 강성모(김권 분)를 따라간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연 피를 흘리며 실려 가는 이안의 모습이 포착돼 절체절명의 위기를 예고한다.

흰 셔츠를 흥건하게 적신 붉은 선혈과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한 이안의 표정은 그가 당한 갑작스러운 피습을 직감케 한다. 과연 그를 노린 자의 정체와 그 이유가 무엇일지 긴장감 서린 의혹들을 남기고 있는 상황.

특히 피습을 당한 순간 범인과 신체가 접촉된 이안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발동, 그가 범인에게서 무엇을 읽어냈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강성모와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는 조사 도중 이번 연쇄 살인 사건과 2016년에 일어난 한민요양병원 화재 사건과의 연결고리를 발견해 또 다른 충격적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그동안의 미스터리 사건들 간의 유기성이 드러나는 중요한 회차다. 심장을 조이는 서스펜스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이안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누군가가 숨겨야 할 진실이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분들도 함께 추리하며 즐겨 달라”고 전했다.

박진영을 피습한 사건의 전말은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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