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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임시완 소속사는 이날 취재나 질문은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시완 소속사는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역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제대 후 임시완은 바로 드라마 촬여에 돌입한다. 그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낯선 고시원에서 살아가는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편, 임시완은 2017년 7월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