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스테이지K’ 레드벨벳 이어 2번째 드림스타로 출격 [공식입장]

입력 2019-03-26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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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스테이지K’ 레드벨벳 이어 2번째 드림스타로 출격

그룹 아이콘(iKON)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에 ‘드림스타’로 출연해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아이콘이 ‘스테이지K’의 두 번째 드림스타로 결정돼 전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의 열띤 무대를 지켜본다”고 밝혔다.

힙합 그룹 아이콘은 히트곡 ‘사랑을 했다’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케이팝 ‘뉴 스타’이기도 한 아이콘은 지난 13일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음악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참석하며 해외에서도 열띤 행보를 보였다. 당시 아이콘은 ‘SXSW’ 참여 발표 이후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다.

‘스테이지K’는 전 세계에서 온 챌린저들이 팀을 구성, 케이팝 댄스로 선의의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국 케이팝 팬들은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드림스타’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며 치열한 댄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스테이지K’의 4월 7일 첫 방송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첫 드림스타로 등장하며, 아이콘은 4월 14일 두 번째 드림스타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국내 시청자들뿐 아니라 해외의 ‘케이팝 러버’들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지K’에는 한류의 조상 ‘K-리더스’로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이 출연하며, 단독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스테이지K’는 4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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