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남성그룹 C9BOYZ(가칭)가 멤버 용희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용희는 풍성한 수국을 든 채 날렵한 턱선과 큰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하며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또 용희는 2000년생 배진영과 동갑내기 친구로, 각기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교집합을 자랑하며 동갑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에 따르면 연기와 운동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어 다방면으로 끼를 방출하는 ‘만능캐’로 활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C9BOYZ(가칭)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이 첫 번째 멤버로 깜짝 공개됐고, 이어 승훈, 현석, 김세훈, 용희까지 잇따른 합류 소식을 전하며 벌써부터 어마어마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2019 비주얼 그룹 탄생’을 예감케 하는 신예 보이그룹 C9BOYZ(가칭)의 다음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