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운영중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계열 호텔 8곳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19’(Earth Hour 2019, 이하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올해 어스아워는 30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2007년부터 실시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일년에 한 시간 동안 주요 건물들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올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내 IHG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홀리데이인&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수원, 홀리데이인 광주 등 8곳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IHG 호텔들은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 사진을 #IHGEarthHour 해시태그와 함께 호텔 소셜미디어 계정에 포스팅하여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