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 TV’ 이덕화, 가발 언방식…주례용→축구 경기용까지

입력 2019-03-2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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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 TV’ 이덕화, 가발 언방식…주례용→축구 경기용까지

이덕화가 가발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덕화TV'에서는 이덕화가 가발 언박싱 (Unboxing, 개봉기)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구독자 요청 1위 콘텐츠인 가발 개봉기를 시작했다. 이덕화는 “‘이벤트나 재미 소재로 만든 코너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까봐 고민을 했다. 그런 분들이 있으면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탈모인들을 배려했다.

이날 이덕화는 30년 가발패션 변천사를 보여줬다. 이덕화는 주례용 가발, 축구 경기용 가발, 평상시 가발 등 각양각색의 가발을 공개했다.

왜 가발을 쓰게 됐냐고 묻자 이덕화는 “김수현 작가가 넌 머리가 그게 뭐냐. 가발이라도 쓰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 ‘가발을 써야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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