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동휘X유선 ‘어린 의뢰인’ 5월 개봉…10살 소녀 충격 고백 포스터

입력 2019-03-27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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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이동휘X유선 ‘어린 의뢰인’ 5월 개봉…10살 소녀 충격 고백 포스터

영화 '어린 의뢰인'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충격적인 사건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고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선생 김봉두>(2003), <여선생VS여제자>(2004), <이장과 군수>(2007) 등의 작품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휴먼 코미디로 감동을 선사했던 베테랑 감독 장규성의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이후 7년만의 컴백작이다. 여기에 1,600만 흥행작 <극한직업>(2019)으로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동휘와 의심의 여지 없는 연기력을 가진 독보적 카리스마의 배우 유선, 그리고 무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포스트 김향기라 불리고 있는 최명빈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어린 의뢰인'은 충격적인 사건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 밖에 없는 내 동생을 죽였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마스크를 쓴 채 호송차 안에 앉아 있는 소녀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충격과 함께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수한 10살 소녀 ‘다빈’의 비밀을 간직한 듯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진실을 숨긴 소녀 ‘다빈’ 역의 최명빈과 소녀를 지키려는 변호사 ‘정엽’ 역의 이동휘, 비밀을 감추고 있는 소녀의 엄마 ‘지숙’ 역의 유선, 세 인물이 마주하게 될 진실이 무엇일지 본편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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