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록기 득남 “큰 행복”→태명 홍단이(홍록기+강다니엘)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득남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홍록기 아내 김아린 씨가 오늘 저녁 8시 45분경 아들을 출산했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소속사를 통해 “얼떨떨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다. 오랜만에 큰 행복을 느꼈다. 축하해준 분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앞서 홍록기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서 출산 예정 소식을 알리면서 “방송 후에 아이가 나왔을 것 같다”고 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홍록기는 아내와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여보가 항상 남편 복이 많은 것 같아, 시어머니 시아버지 복이 좋은 것 같아, 울먹일 때마다 내가 더 고맙고. 사랑하고. 홍단이는 즐겁게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빠처럼. 밝게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얼굴은 엄마 닮아야 한다. 빨리 보고 싶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득남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동아닷컴에 “홍록기 아내 김아린 씨가 오늘 저녁 8시 45분경 아들을 출산했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소속사를 통해 “얼떨떨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 ‘이런 게 행복이구나’ 싶다. 오랜만에 큰 행복을 느꼈다. 축하해준 분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홍록기는 방송에서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아들이다. 주니어가 나와 행복한데 아직 피부로 못 느끼니까 얘가 나오면 어떻게 리액션 해야 할지 어색하다”고 말했다. 그리도 태명인 ‘홍단이’에 대해 “아이 가졌을 때 아내가 강다니엘을 너무 좋아해서 홍단이가 됐다”고 밝히기도.
마지막으로 홍록기는 아내와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여보가 항상 남편 복이 많은 것 같아, 시어머니 시아버지 복이 좋은 것 같아, 울먹일 때마다 내가 더 고맙고. 사랑하고. 홍단이는 즐겁게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빠처럼. 밝게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얼굴은 엄마 닮아야 한다. 빨리 보고 싶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1993년 SBS 2개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록기는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무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