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라이브’ 하하가 이번 프로그램 속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경훈 PD, 박준형, 이상민, 김종민, 하하, 안현모가 참석했다.
이날 하하는 “일단 다 친하다. 평상시에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상민이 형은 캐릭터가 진짜 수많은 성공과, 실패로 인해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들이 있다. 베일에 가려져있는 박준형 형은, 역사적이고 기술이나 예술 등 깊이가 깊더라. 그래서 굉장히 놀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 두 분의 사이에서 잘 모르는, 배우는 느낌의 연결 고리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한국을 사랑하는 개성 넘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다양한 영상들과 콘텐츠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입담과 여행경험, 지식 등을 두루 갖춘 박준형, 이상민, 하하, 김종민, 안현모 5인의 고정 MC가 출연해 세계 곳곳의 ‘지구짤’에 재미와 정보가 버무려진 입담을 더해줄 예정이다.
‘지구인 라이브’는 오는 3월 29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티저 영상은 네이버TV ‘지구인 라이브’ 페이지와 채널A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