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준영 유치장 근황 ‘만화책 보기’X최종훈 반말 청탁→유유상종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불법 촬영물 공유(유포) 혐의로 입건된 최종훈의 행보가 그야말로 가관이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도주했다. 결국 붙잡힌 최종훈은 당시 “200만원 줄게. 좀 봐줘”라는 반말로 청탁을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종훈과 정준영은 빅뱅 전 멤버 승리(29·이승현)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로, 잠든 여성의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해 공유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입건돼 16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당시 ‘경찰 유착’과 관련된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경찰은 정준영을 오는 29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불법 동영상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불법 촬영물 공유(유포) 혐의로 입건된 최종훈의 행보가 그야말로 가관이다.
지난 2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만화책을 읽으며 지내고 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도주했다. 결국 붙잡힌 최종훈은 당시 “200만원 줄게. 좀 봐줘”라는 반말로 청탁을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은 또 한 번 온라인을 강타했고 “이래서 유유상종” , “죽이 잘 맞을 수밖에 없는 베프(베스트 프렌드)들”, “까도 까도 새롭네” 라며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