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신곡 ‘신토불이’, 기존보다 강하고 파워풀”

입력 2019-03-2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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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신곡 ‘신토불이’, 기존보다 강하고 파워풀”

펜타곤의 후이가 타이틀곡 작업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펜타곤의 미니 8집 'Genie: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후이는 이날 멤버들의 작곡 실력을 칭찬하면서 “나는 타이틀곡을 만들어 하는 입장에서 멤버들이 만든 곡을 듣는데 무서웠다. 멤버들이 모두 듣고 만족할 만한 곡을 만들려고 했다. 타이틀곡 감으로만 7곡을 작업했다”고 말해 놀라움을자아냈다.

또한 후이는 타이틀곡 ‘신토불이’를 설명하면서 “계속해서 펜타곤이 변화를 하면서도 우리의 색깔을 지키기 위해 만든 곡이다. 기존보다 강하고 파워풀한 음악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 역시도 앨범 작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 곡의 가이드 녹음을 하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는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 위로,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여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곡 자작곡으로 가득 채워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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