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임시완 인스타그램 개설…복귀작은 ‘타인은 지옥이다’

입력 2019-03-27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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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임시완 인스타그램 개설…복귀작은 ‘타인은 지옥이다’

오늘 제대한 임시완이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27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임시완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 됐다”고 소식을 알렸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임시완이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에 한껏 집중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 임시완은 SNS를 인증하면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임시완은 첫 게시물로 군복을 입고 찍은 제대 축하 파티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이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의 인스타그램은 오픈 3시간 만에 1만2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오늘 만기 전역한 임시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돌아온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시골 청년 종우가 상경한 후 오래된 고시원에 살게 되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 연재 당시 독자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이 화제가 될 정도로 영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주인공은 주인공 종우 역할을 확정했다. 고시원 아주머니 역할은 배우 이정은이 제안받은 상황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하반기 OC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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