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8주년 팬미팅 선예매 오픈 3분만에 티켓 전석을 매진시켰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에이핑크 8주년 기념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의 선예매를 진행했다.
선예매 시작 직후 3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면서 에이핑크는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자랑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개최한 7주년 기념 팬미팅 ‘PINK CINEMA’에서도 선예매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켓오픈 전부터 예매 관련 문의가 폭주하며 티켓 확보를 위한 팬들 간 경쟁이 치열했다”며 티켓팅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오는 29일 일반 예매의 기회가 남아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8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 이번 팬미팅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8살로 돌아가 운동회를 펼치는 콘셉트로 특별하게 꾸며진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팬미팅과 함께 오는 4월 19일 팬송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