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골목식당’은 큰 날개”…눈물 작별인사 조보아→정인선 합류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배우로서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에 헤어짐도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보아가 떠난 빈자리를 정인선이 채울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조보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정인선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날 조보아는 마지막 멘트를 전하며 “1년이 돼서 눈물이 나는 게 어쩔 수 없다.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조보아 또한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은 나에게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도 그렇고, 그 전에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내 인생에 정말 큰 날개를 달아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후임 정인선은 조보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 앞서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정인선이 새롭게 합류하는 ‘골목식당’ 방송은 오는 4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배우로서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에 헤어짐도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조보아가 떠난 빈자리를 정인선이 채울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조보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정인선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방송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마지막 멘트를 전하며 “1년이 돼서 눈물이 나는 게 어쩔 수 없다.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조보아 또한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은 나에게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도 그렇고, 그 전에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내 인생에 정말 큰 날개를 달아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그렇게 눈물을 흘리던 조보아는 “처음 ‘골목식당’에 왔을 때 아무것도 아닌 내 등에 날개를 달아주신 CG가 너무 기억에 난다”며 “우리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이신 사장님들, 얼굴에 티가 안 나도 손을 떨고 계셨다. 그 분들의 긴장을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후임 MC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후임 정인선은 조보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 앞서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정인선이 새롭게 합류하는 ‘골목식당’ 방송은 오는 4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