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측 “박나래 에너지vs김숙 노련미, 색깔 달라”

입력 2019-03-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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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측 “박나래 에너지vs김숙 노련미, 색깔 달라”

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 김숙의 활약이 기대된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주목받았다. 특히 새로운 1인 가구를 비롯,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보여주며 2049 시청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또한, 2019 최고의 여성 예능인으로 손꼽히는 박나래와 김숙은 앞서 ‘구해줘 홈즈’ 파일럿 방송 당시 각각 발품 중개 배틀을 벌이는 두 팀의 팀장을 맡았다. 두 사람은 유쾌한 예능감은 물론 각기 다른 색깔로 팀을 이끌며 의뢰인을 위해 집을 찾아 다녔다. 이에 두 팀장의 활약을 보는 것 또한 ‘구해줘 홈즈’의 놓칠 수 없는 시청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된 ‘구해줘 홈즈’. 파일럿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박나래, 김숙이 각 팀 팀장으로 합류한다. ‘구해줘 홈즈’를 열렬하게 응원한 시청자들은 두 팀장의 합류 소식에도 뜨거운 기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식 포스터에서도 박나래, 김숙이 데칼코마니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구해줘 홈즈’의 웃음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박나래와 김숙은 닮은 듯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각 팀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김숙의 능숙함과 노련함, 박나래의 넘치는 에너지가 각 팀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의뢰인을 위해 열정적으로 집을 찾아줬다. 시청자 여러분께 큰 웃음과 정보를 모두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구해줘 홈즈’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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