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 이태환 “대본 새로워, 윤보미X이민지와 함께해 영광”

입력 2019-03-2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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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사관학교’ 이태환 “대본 새로워, 윤보미X이민지와 함께해 영광”

‘농부사관학교’ 이태환이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태환, 이민지 그리고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참석했다.

이날 이태환은 “이 드라마의 대본을 봤을 때 굉장히 새로웠다. 농업이라는 부분이 쉽게 접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스마트팜이라고 스마트폰으로도 농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런 청춘물이 너무 하고 싶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며 “농사일을 어렸을 때 조금은 해봤지만, 스마트팜을 하는 건 처음이었다. 새롭고 재밌는 부분을, 아리따운 두 배우 분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부사관학교’는 시골 고구마 농가의 딸 한별(윤보미 분)이 국립대한농수산대학으로 입학하면서 농업에 애정을 느껴가는 과정과 신입생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숏폼드라마다. 오는 3월 30일(토)1부과 2부가 4월 6일(토)3부와 4부가 공개 된다. 4월 중 SBS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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