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미투’ 폭로한 배우 이매리가 추가 폭로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학계와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불이익과 모욕적인 언행 등을 폭로한 이매리. 그는 언급한 이들로부터 술 시중을 강요받는가 하면 부모의 임종까지 모독당했다고 주장했다. “죄의식 없는 악마” “다 똑같이 부패한 X들”이라고 격한 표현을 쓰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매리는 4월 입국 기자회견을 통해 ‘미투’ 피해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4월 5일에서 10일 사이 입국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시민단체 정의연대 측은 동아닷컴에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