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이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88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토요경마는 서울 11개 경주,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운영한다. 일요경마는 서울 11개 경주, 부경 중계 6개를 발매한다. 한 경주당 최소 8두에서 최대 12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첫 경주는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정각에 출발한다. 4월21일에는 3세 이상 산지 혼합 경주마들이 2000m 대결로 장거리 강자를 가리는 대상경주 헤럴드경제배가 개최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