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구름이 되어 다시 만나리…윤균상, 반려묘 솜이

입력 2019-03-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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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윤균상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저희 집 막둥이 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윤균상이 SNS를 통해 막내가 세상을 떠난 소식을 전했다. 여기서 막내는 사람이 아닌 반려묘. 이름은 솜이었다. 폐에 물이 찬 솜이는 복막염 검사를 진행하던 중 주인과 이별했다고 한다. 윤균상은 “너무 서둘러 가는 바람에 마지막 떠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눈물 속에 인사하고 보내주었다”며 슬픔을 드러냈다.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시길. 주인 곁을 떠난 솜이는 틀림없이 하늘로 올라가 하얀 구름이 되었을 겁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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