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필모 “서수연과 결혼 한 달반♥…연애 노출 부담 없었다”

입력 2019-03-28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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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필모 “서수연과 결혼 한 달반♥…연애 노출 부담 없었다”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 서현철, 이필모,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연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서수연을 만나 올해 2월 결혼에 골인한 새신랑 이필모. 그는 “결혼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필모의 결혼 후 변화가 느껴지나”는 질문에 서현철은 “자기 이야기를 하다가도 살짝 아내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귀가 시간도 빨라졌다”고 대답했다. 온주완은 “형을 보니까 나도 결혼하고 싶어지더라”며 “극장에서 프러포즈 하는 모습도 봤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는 못 할 것 같다. 조용히 하고 싶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프러포즈가 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필모는 방송을 통해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그는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연애부터 가까이서 지켜본 온주완은 “형이 ‘진짜 좋다’고 하더라. ‘그 사람이 진짜 좋아진다’고 하더라”고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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