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L7, 타이거JK 필굿뮤직과 컬래버 협약

입력 2019-03-29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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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27일, L7강남에서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와 윤미래 등이 이끌고 있는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과 L7크루로서의 컬래버레이션 활동 협약을 맺었다.

L7크루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L7호텔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 뮤직과의 크루 활동을 발표하고, 소속 아티스트인 우기의 음악감상회, 로꼬&화사의 ‘주지마’ 뮤직비디오 촬영, 각종 화보 촬영 등을 진행했다.

L7 호텔과 필굿뮤직은 앞으로 L7크루 론칭 파티와 풀 파티, 플리마켓 외에도 자선경매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보유한 필굿뮤직과의 진정성 있는 협업으로 L7호텔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이 끝난 뒤 100여명의 초청 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L7크루 론칭 파티에서는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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